욕심을 버려라
삼성전자 주식을 82,000원에 오래 전에 샀다. 어제 84,000원까지 올라서 팔았다. 너무 오래 가지고 있어서 힘들었다. 10만 전자가 된다는 기사는 오랬동안 있었다. 다시 내리면 사려는 마음에 고민 끝에 팔았다. 그런데 팔고 나서 계속 오르고 있다.오늘 실적 발표가 있는데 높이 나올거라는 기사도 있다. 오늘은 더 오른다. 괜히 팔았나?. 내 판단이 옳았기를 바라면서 자주 삼성전자 주가를 본다. 오늘도 오른다. 주식은 내가 팔고 나면 오른다. 속이 상하다. 이건 모두 욕심이다. 알 수 없는 미래의 가격을 가지고 일일희비하는 욕심탓이다. 판 것은 잊어버리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인생과 주가는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