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어르신,가족, 친한 사람들의 인사말 중에 조심하라는 말이 많다. "항상 조심해라" " 조심히 다녀오세요" "운전 조심해" "말 조심해라" "행동 조심해라" 등등 서두르거나 생각없이 말이나 행동을 하면 나쁜 일이 생기거나, 문제가 생기거나, 후회하게 되므로 미리 조심하라는 것이다. 사람이 사는과정 속에 사고나 문제나 후회가 없을 수가 없다. 그러나 조심하면 그것을 방지하거나 줄일 수 있다는 뜻이고 사랑의 표현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는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성을 찾아야 하고, 침착해야 하고, 생각을 먼저 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러려면 평소에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것이 습관이 되야 한다. 그래야 순간적으로 반응할 때 그 습관이 우리 무의식 속에서 자동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