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정류장

행복하려면 밖을 보라 나는 행복하려면 '밖을 보라'고 말한다. 행복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자신을 희생하고 싶을 정도로 무언가를 사랑하는 것이다.다른 사람과 평화롭고 시랑스러운 관계를 유지했을 때 그 행복을 생객해 보자. 타인과의 유대에서 오는 심리적 안녕감은 혼자 힘으로 달성할 수 있는 다른 안녕감보다 더 건강하고 견고하다. 내가 말하고 싶은 행복의 비결은 자신이 잘 하는 일로 다른 사람까지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그 일을 매일 하자. 자신만의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을 때 다른 이들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기만의방법, 스스로의 선택이어야만 진정 자신만의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 물론 인생에서 쾌락과 즐거움을 얻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리고 몰입하고 싶은 일을 갖는 것도 좋은 ..

시간과 사이좋게 지내기 매일 자신을 위해 일정한 시간을 떼어놓아야 한다. 일명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한 사람이 훨씬 행복하게 지낸다. 자신을 위한 시간과 남을 위한 시간, 해야 할 일을 하는 시간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시간을 적절히 나누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고 조화롭게 완성해야 한다. 그리고 도 하나 중요한 것, 매일 '무언가'를 완성해 나가야 한다. 목표를 성취하고 해냈을 때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고 마음 깊이 만족감이 차오른다. 대단한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큰 목표를 향해 매일 조금씩 해나가는 것이다. 미지막으로,자기 자신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남을 탓하거나 변명을 늘어놓는 건 쉽다. '상사 때문에, 이메일 모내느라, 일이 밀려서.....," 세상은 넓고 핑계는 많다. 그러나 시간을 첵..

진짜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행복의 지름길을 찾고 싶다면 주변을 살펴보는 것도 좋다. 비슷한 물질적 조건 아래 건강 상태가 비슷한 사람, 시간 관리를 잘 하는 사람, 지혜를 발휘하는 사람, 행복한 사람과 행복하지 않는 사람의 경험을 비교해보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들에게서 어떤 대답을 얻을 수 있을까? 사실 그 답이란 매우 단순하고 명확하다. 진짜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느리게 살고 싶다'는 욕망조차 어쩌면 다른 욕구들(스포츠, 여행, 친구와의 만남,독서,정원 꾸미기 등)을 추구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미 꽉 찬 일상에 더 많은 일을 더할 필요는 없다. 잠깐 쉬면서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의 목록을 적어보자. 그것이 정말 필요하고 자신이 즐기고 있는지 따져본다. 필요하지 않거나 즐겁지 않는 것이..

모든 환자가 성형 수술 결과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미용사가 머리를 흉하게 커트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지만, 얼굴 성형은 조각처럼 영구적이다. 그러나 수술 결과가 아무리 완벽하다고 해도 심리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의 문제가 얼굴의 결점에 있다고 생각하고, 성형 수술을 행복으로 가는 왕도라고 여긴다. 그들은 병원을 나설 때에는 희희낙락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의 삶이 그리 많이 바꾸지 않았음을 깨닫고 다시 침울해진다. 게다가, 우리는 자신의 얼굴에서 정체성을 찾는다. 수술을 받고 난 환자들이 '얼굴이 이상하다'든가 '내 얼굴 같지가 않다'는 기분이 드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수술 전에 미리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의사들은 말한다..

즐거움이 먼저인가? 웃음이 먼저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즐거움을 먼저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웃는다고 믿는다. 그렇지만 윌리엄 맥두걸은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인간은 불행을 느끼기 때문에 웃고 웃는 행동이 기분을 좋아지게 만든다고 말했다. "완벽하게 행복한 사람은 웃지 않는다. 왜냐하면 웃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라고 이 심리학자는 말했다. 보마르셰(1732-99)는 "나는 어쩔 수 없이 울게 될까 봐 두려워 무슨 일이든 웃고 본다."라고 말한다. 니체는 "세상에서 인간보다 큰 고통을 느끼며 살아가는 존재는 없다. 그래서 웃음을 발명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행복을 결정하는 것 같다 과연 어떤 사람들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또 어떤 사람들이 불평하는 걸까? 살아남는 사람은 무엇이 다르며, 그들은 자기가 처한 조건에서 어떻게 최대의 가치를 뽑아내는 걸까?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적극적이며 개척적일까? 아마도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행복을 결정하는 것 같다. "행복은 고통의 부재가 아니다." 행복은 인생의 온갖 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매일 하는 일이며, 성취하려는 목표다.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축복하며, 자신이 하는 일에 감격하는 것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축복하고 감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기회를 만드는 것 그리고 그것을 극복한 자신의 인내를 자랑스러워 하는 것이다.

행복으로의 여행,내면의 본성을 소중히 여기고 따라야 한다. 행복으로의 여행에서 길이 막히거나 갇혔다는 느낌이 든다면, 행복을 찾다 오히려 절망에 빠져버렸다면, 자신이 남들과 다른 특별한 가치, 취향, 선택권을 가진 개인이라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그리고 내면의 본성을 소중히 여기고 따라야 한다. 이 본성은 의미있고 창조적이며 새로운 것들에 마음을 열고 싶어 한다. 때로는 쭉 뻗은 고속도로가 아니고 험하고 거친 돌길이 펼쳐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원하는 길을 가야 결국 행복에 다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매 순간의 행복 나는 미국인과 영국인를 비교했다. 프랑스 자료와도 비교했는데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사람들은 여러 활동 중에서 집 밖에서 하는 여가활동이 가장 좋다고 평가했다. 집에서 TV 보는 시간도 많지만 자유 시간에 할 수 있수 있는 다른 취미나 운동처럼 높게 평가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업무 시간보다는 여가활동을 선호했다. 예상대로 집안일 하는 시간, 출퇴근하는 시간, 대중교통을 타거나 운전하는 시간을 가장 좋아하지 않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쓰면 쓸수록 더 기뻐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다. 기준점을 지나면 똑 같은 활동을 하면서도 그 행복의 양이 줄어들었다. 특히 여가활동은 전체 소요시간이 늘어나면 다른 활동에 비해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즐거움이 떨어졌다. 집에서 가족과 ..

충만한 삶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불행을 피할 수 있다. 희망과 함께 성숙해가면서 조화와 열정으로 목표를 추구하다 보면, 크든 작든 그것이 삶을 긍정적으로 이끈다. 그리고 충만한 삶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자신의 기준에 따라 좋은 인생을 살고 있다면, 그것이 자신이 아는 가장 행복한 삶인지 아닌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인생을 쵀대한 의미 있게 꾸려 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진다. 삶의 최소의 조건들만 갖추고 있다면, 행복을 얻기 위해서 그저 이 세상에 한 번 왔다 가는 한 인간으로소의 경계를 넘어 좀 더 폭 넓은 인생 프로젝트를 시도해볼 수도 있다. 그 대상이 가족이 될 수도 있고, 대의명분,조직이난 공동체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의 희생과 노력으로 다른 사람을..

행복과 삶의 질은 심리적 욕구와 정서적 애착, 사회적관계를 기본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친밀한 관계, 자연과 아름다움을 즐기는 능력, 자유롭게 숨 쉴 수 있는 기회, 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사회 경제, 문화적 조건이 모두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한다. 그리고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또 한 가지가 추가되어야 한다. 바로 인간의 존엄성이다. 미국 철학자 마르타 누수바움은 이 점을 가장 강조했다. 그녀는 인간의 존엄성에 꼭 필요한 11가지 요소를 언급했다. 생명,건강,온전한 몸, 감각을 계발할 잠재력, 생각하고 상상할 잠재력, 감정, 실용적 논리, 다른 사람과 생명에 대한 애정, 지기존중, 놀 줄 아는 능력, 다른 사람의 정신적, 정치적, 신체적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이다, 나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