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멋진 곳

"매일이 위대한 날이다. 내가 있는 곳이 바로 멋진 곳이고, 내가 가고 있는 곳이 가장 멋진 곳이다"라고 말하면서 인생의 꾸려 가세요.

ㅡ웨인 다이어 지음,'인생의 태도' 중에서ㅡ

=>좋은 책은 다시 또 보고싶은 책이다. 웨인다이어의 인생의 태도가 그렇다. 인생에 태도에 대해서는 누군가에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쉽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어렵다. 인생의 태도는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다. 작가의 생각이 다 내 맘에 드는 것은 아니다.그러지만 작가가 주장하는 것은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냐에 따라 내 인생의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인생이 주어진 각본대로 살아가는것은 아니다. 어떤 변수가 생겨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직장에 있을 때 후배 여직원이 이번 인사인동에 다른지점으로 가게 될 것같다고 했다. 어떻게 아느냐고 했더니 유명한 타로집에서 물었더니 그럴거라 했다. 그 직원은 일도 잘해서 계속 같이 있으면 하는 생각이었다.그래서 상사에게 이야기해서 발령 유보신청을 해서 좀더 같이 근무하게되었다.변수는 늘 있게 된다. 그 직원이 내가 말해버린 것도 변수다.

결국은 지금의 이 상황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는 것이다.작가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과거의 선택을 후회한다거나,누구를 탓하기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지금의 삶이 가장 최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고자하는 것들을 멈추지 않고 계속 해나가는 것이라 했다.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생각들이,그렇게 여길 것이라는 생각들은 자신에게 아무 소용없는 것이라고 한다. 내 인생의 주인이 나고, 내가 나를 가장 잘 알고,나쁜일들은 시간이 지나면 아주 하잖은 것이고,걱정하는 것들이 인생에서 꼭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한다. 걱정하면서 소중한 지금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일을 최소화하고,지금을 사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이다고 말한다. 책을 읽으면서 "맞아.지나보니 그랬어" 이런 감정으로 위안을 느끼며 다시 읽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