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정류장

인격 형성 인격은 아주 천천히 형성되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무너질 수 도 있다. 우리는 강하면서도 약하다. 이것은 인간 존재에 관한 역설 중 하나이다. 뭐든지 할 수 있을 것같이 느껴지는 때가 있는가 하면 갑자기 와르르 무너져 내릴 때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만큼 훌륭하고 강한 사람인지 종종 의심하게 된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기본적인 친절은, 그들이 스스로 가치 있고 강하다는 생각을 계속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감미로우면서도 단순한 일을 하라! 나는 결국 인생사에서 감미로우면서도 단순한 일들이 진정 위대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아기의 웃음소리, 솜이불의 따스함, 맛있는 식사와 같이 단순한 일들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 우리는 이런 단순하면서도 감미로운 일을 즐기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평롸롭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것, 앞으로 지키기로 한 약속 등등.

승자처럼 보이도록 노력하라! 항상 승자처럼 보이도록 노력하라. 비록 남보다 뒤처져 있더라도 항상 자심감을 가지고 자기관리를 잘하는 것처럼 행동하면 결국에는 승리하리라는 정신적인 힘이 생길 것이다. 유능한 사람처럼 옷을 입어라. 그리고 유능한 사람처럼 행동하라. 그러면 유능한 사람이 될 것이다. 자신감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면 다른 사람들 역시 우리가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는다.

나쁜 운에 대처하는 방법 운명의 여신이 당신에게 나쁜 카드를 주었는가? 그렇다면 지혜를 발휘하여 이겨라. 불행을 겪어 본 적이 있는 어떤 사람이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 반면에 똑같은 상황에 처한 또 다른 한 사람은 왜 성공할 수 없는지에 슬퍼하고만 있다. 세상에는 똑같은 것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들보다 두 배로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고 해서 불평하는 데만 에너지를 소진하지 말라.불공평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열심히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남을 돕는데 솔선수범하자! 누구나 다 남을 돕고 싶어한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먼저 나서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이 나서기 전까지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지 않는 이들이 아주 많다. 그러나 모두가 이런 식이라면 그 누구도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먼저 행동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를 찾아 움직인다.

공감 누군가 공감해 주는 것보다 더 달콤함 일은 없다. "정말 마음이 아프구나.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 줘." 우리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우리가 처한 상황을 장황하게 설명하지도 않았고 조언을 구하지도 않았는데, 우리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를 이해해 주는 사람들 말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공감하기를 원할 뿐 동정받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심정과 우리가 처한 상황을 이해해 주길 바랄 뿐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문제점을 똑바로 보라! 똑바로 본다고 해서 모든 것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똑바로 보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다. "문제를 인정하는 것이 변화의 첫걸음이다." 이는 진실이다. 자신이 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비로소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문제를 모르는 척하거나 숨김다. 그것이 단지 일시적인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혹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문제를 문제로 여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을 직시하라.

자유를 누리려면 자기관리를 잘하자! 자유를 만끽하려면 자기관리를 잘해야 한다.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방종을 주의해야 한다. 안정을 원한다면 지나친 자유를 절제해야 한다. 아이러니한 말이지만 이는 진실이다.

자기 말만 하지 말자! 자기 말만 하면 다른 사람들은 지루해진다는 점을 꼭 명심하라. 누군가를 만나서 대화를 나눌 때 우리는 일종의 연극을 하고 있는 셈이다. 먼저 우리가 무슨 말을 하면 상대방도 무슨 말인가를 한다, 그들이 우리의 말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유심히 살펴본 다음 적절하게 행동한다. 우리가 해준 재미있는 이야기에 즐겁게 웃고 있나 아니면 딴청을 피우고 있지는 않나 하고 말이다. 그런데 이러한 만남이 대화극이라는 것을 망각한다면 상대방은 그 자리를 뜨기 위해 갖은 애를 쓸것이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 여기에 있는 별들과 저기에 있는 달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고 그것들 역시 서로 떨어져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당신의 형제자매들을 내려다 보고 있다. 당신의 형제자매들이 달과 별들을 올려다볼 때도 마찬가지다. 우주가 얼마나 광활한지는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그리고 우주는 지금도 팽창하고 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밤하늘은 우리를 세상의 다른 곳들의 인간사와 열결시켜 준다. 하늘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늘 그대로인 것처럼 보인다. 이리저리 쳐다봐도 엣날에 그려진 그림 속에 있는 하늘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