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개성도 무조건 거부해서는 안된다. 어떤 개성도 무조건 거부해서는 안된다.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 자는 자연이 만든 본성이 그러하다면 어떤 개성도 무조건 거부해서는 안된다. 그 개성이 아무리 최악이거나 한심하거나 우스꽝 스러워도 상관없다. 도리어 이런 개성을 변할 수 없는, 영원하고 형이상학적 원칙의 결과로써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 좋은 글 산책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