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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 31

감정과 직감을 따른다.

《좋은 글》 감정과 직감을 따른다. 행복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선택을 하려면 생각과 진지한 성찰보다는 감정과 직감에 따르는 편이 나을 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항상 감정과 직감에 다른 선택이 낫다는 뜻은 아니다. 지나친 생각이 행복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선택을 방해하는 이유는 생각에 빠지느라 감정과 직감의 지혜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몇몇 연구에서 밝히듯이 감정과 직감은 무작위적이고 제멋대로가 아니라 과거에 우리에게 도움이 된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저장소다. 순간적인 판단, 만난 지 몇 초 안이나 사진만 보고 판단한 결과가 상당히 정확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감정과 직감보다는 진지한 성찰에서 최선의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는 데 동의하게 되었다. 하지만 정반대가 진실이..

행복 정류장 2022.01.08

바쁠 때, 안 바쁠 때, 언제 더 행복한가?

《좋은 글》바쁠 때, 안 바쁠 때, 언제 더 행복한가? 바쁘지 않을 때보다 바쁠 때 더 행복하다는 사실과 의미 없는 일보다 의미 있는 일을 할 때 더 행복하다는사실에는 중요한 함의가 있다. 바로 결과에서만 행복을 얻으려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과정에서 행복을 맛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시험을 준비하거나 휴가를 계획하면서 행복할 수 있다. 즉,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거나 휴가를 떠나지 못하더라도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의미있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물론 결과에서 행복을 떼어내면 경험하는 감정의 유형은 달라질 것이다. 자만심이나 자부심은 거의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이런 감정은 과정이 아니라 결과에서 오기 때문이다. 더불어 실망이나 수치심처럼 결과에 기초한 부..

행복 정류장 2022.01.07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어찌 알겠나

《좋은 글》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어찌 알겠나 옛날에 한 농부에게 말과 아들이 있었다. 어느 날 농부의 말이 달아났다. 동네 사람들이 농부를 찾아와 이렇게 걱정했다. "참, 안됐군. 이제 밭일은 어떻게 하나?" 농부는 이렇게 대답했다. "좋은 일인지, 나쁜일인지, 어찌 알겠나?" 며칠 만에 말이 다른 말을 데리고 돌아왔다. 이번에는 동네사람들이 기뻐하며 말했다. "참, 복 받았구먼! 이제는 전보다 두 배나 더 많이 일할 수 있겠어!" 그러자 농부는 이렇게 답했다.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어찌 알겠나?" 다음 날 농부의 아들이 새로 온 말을 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동네사람들은 다시 걱정하며 말했다. "아들이 꼼짝을 못해서 농사일을 거들지 못하니 거 참 딱하게 됐구만." 그러자 농부는..

행복 정류장 2022.01.06

행복의 세가지 요건

《좋은 글》행복의 세가지 요건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된 다음에는 세 가지 요건이 충족돼야 행복할 수 있다. 첫번째는 어떤 일에서든 스스로 잘 한다고 느끼는 것이다.(춤,그림,가르치기등) 이것을 숙달의 욕구라고 부르자. 두 번째의 요건은 적어도 한 명 이상의 타인과 친밀감이나 연결감을 느끼는 것이다.이것을 소속감의 요구라고 하자. 세 번째의 요건은 자유를 느끼는 것이다.다시 말해서 남이 아니라 스스로가 판단과 결정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이것을 자율성의 욕구라고 부르자. 요컨데 기본욕구가 충족된 후 행복해지기 위한 세 가지 요건은 숙달과 소속감과 자율성이다.

행복 정류장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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