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일상의행복 48

행복생애설계교실에서 배우는 10가지

1.99세까지 산다는 생각을 가져라. -지금은 100세 시대다. 80세에 죽지 않는다, 물어보면 모두 80세에 죽게 될 것이라 한다. 특별히 아프지 않는 한 99세까지 살 것이다. 그래야 준비하는 노년을 살게 된다. 준비하지 않는 노년은 본인과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지금부터도 시작해도 늦지않다. 2.건강관리 잘하는 것이야말로 자산관리를 잘 하는 것이다. -건강해야 돈이 적게 든다. 65세 이후 병원비가 전 생애의 비용의 절반이상이 든다. 건강검진은 매년, 또는 2년에 한번을 꼭 하라. 잔병으로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이 큰 병 없이 오래 산다. 3.건강 자산 설계는 실손의료보험 가입부터다. -나이 들면 가입하기 어렵다. 제2국민건강보험이라 한다. 아프고 나서 들면 그 부분은 보 험에 들어도 보장 안 ..

행복 일기를 쓰는 날은 행복하다.(실천6)

6.행복 일기, 실행일기 적기 =>일상 속에서 행복했던 일, 이야기, 실천사항 =>일기쓰기나 적기는 참 힘든 일입니다.꼭 일기장에 쓰지 않아도 휴대폰을 사용하셔도 됩니다.저는,휴대폰 메시지,나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창에서 편집을 해서 까페에 적습니다.적는다는 것은 내 감정을 표출하는거와 같습니다.누구에게 내 감정을 표현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또다른 나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처럼 그렇게 적습니다.참고가 되시길바랍니다.

멸치들이 뛰놀던 바다,전복이 커가는 바다

어릴적 내가 살던 섬,소안도산기슭의 길 따라 소고삐를 잡고 소를 따라 가다보면 푸른 바닷속에 은빛으로 날 뛰던 멸치떼,바다가 햇빛을 받으면 푸른색이 무리가 되어 움직이던 멸치들이 노니는게 경쾌했다.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도 그 물빛들이 선명하게 보인다.우리 마을에는 두개의 멸치어장이 있었다.두 어장이 멸치를 잡는법이 달랐다.하나는, 큰 배 두척이 멸치들이 있는 곳을 나란히 가면서 두 배 사이에 그물을 던져서 멸치를 잡는 방법이고,또 하나는, 밤에 배 한 척에 많은 전기불을 밝혀 움직이면 그 불을 보고 멸치가 배 주위에 모이게 해서 다른 배들이 그 배를 그물로 둘러싸서 잡는 방법이다.고등학생이었던 어느 해,어장하는 집 아들인 친구가 운전하는 배를 같이 타고서 어른들이 잡은 멸치를 바닷가에 멸치 삶는 공장에 ..

일상의 행복 2021.06.05

기분 좋은 걷기법

꾸준한 운동이 가장 좋은 건강유지법이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안다.그렇지만 실천이 어려운게 문제다.그런데 조금만 신경쓰면 걷기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걷는 것은 누구나 많이 하는데 바르게 걷기,기분 좋은 걷기는 잘 몰라서 걷기조차도 잘 안된다.최근에 배워서 적용해 본 걷기를 소개하고자 한다.먼저,발에 맞는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둘째,자세는 몸에 힘을 뺀다,특히 어깨에 힘을 뺀다.세째,앞으로 갈 때 발(보폭)을 많이 벌린다.그러면 무릎이 덜 구부러진다.네째,앞발을 내밀 때 발뒤쪽이 먼저,다음에 발중앙,마지막에 엄지발가락이 땅에 닿는다.엄지발가락 힘으로 민다는 느낌으로 걷는다.다섯째,항문에 힘을 주고, 아랫배에 힘을 조금 준다.처음에 잘 안되는데 평평한 곳에서 발보폭을 크게 해서 천천히 가다가 빠르게 조금만 ..

일상의 행복 2021.06.01

눌차 정거마을 산책

주말이면 아내와 어디로 산책 갈까,오늘은가덕도내 눌차 정거마을로 향했다. 예전에는 배를 타고 갔지만 지금은 거가대교로 가는 도로가 잘 조성되어서 시간도 덜 걸리고 편리해졌다. 가덕대교를 넘어 조금 지나 우회로로 빠져 좁은 길을 왼쪽으로만 가서 섬 왼쪽에 있는 정거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주차장 주변에 주차를 하고 걸었다. 처음 가는 길이고 차 두대가 겨우 서행으로 지나칠 수 있는 길이라서 조심스럽게 가다보니 가는 길 주변은 미처 구경을 못했다.차에서 내려 어촌의 집사이의 좁은 골목길과 낮은 담 사이에 벽화가 그려져 있어 정겹고 아담함이 친근하게 느껴졌다, 5월말의 정오의 뜨거운 햇살아래 벽화는 빛이 퇴색되어 있었어도 별로 불편함은 없었다.너무 조용했고 마당과 접해있는 바다가 너울거렸다.점빵을 개조한 닻..

일상의 행복 2021.05.29

자존감 키우는 법

기억하세요.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나와 관계없다는 것을요! ㆍㆍㆍㆍㆍㆍㆍㆍ 전 아이들에게 누군가의 행동으로 인해 화를 내고,분노하고,상처 입고,좌절하면 그때가 삶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하는 순간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건 세상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나의 생각보다 훨씬 중요해요. 그래서 당신이 날 좋아할 만한 행동을 할거예요" ㆍㆍㆍㆍㆍㆍㆍㆍㆍ 자존감은' 나는 온전하다.가치 있다.매력적이다.중요한 사람이다'라는 믿음에서 옵니다.이 말을 하는 것만으로는 안됩니다.그보다는 자기 자신을 조용히 사랑하세요.그리고 이것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내용입니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 ㅡ'웨인 다이어'의 "인생의 태도" 중에서ㅡ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에 예민..

좋은 글 산책 2021.05.28

감포 바다 소리가 주는 위로

직장내 교육으로 동해안,감포읍 나정리에서 보냈다. 저녁늦은 시간과 집으로 오는 길에 감포 바다를 찾아 바다 풍경을 담고 바다소리를 담았다. 바닷가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바다만 보면 가슴이 떨린다. 저녁을 먹고 같이갈 동료를 찾기 보다는 혼자서 무작정 바닷가로 걸었다.어두어지는 그 곳에서 한 사람이 늦게 낚시를 하고 있었다.저녁노을이 옅게 깔린 하늘을 배경으로 멀리서 그의 실루앳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 한장을 건졌다.낚시에 집중하다보면 해지는 줄 모르는 그 집중이 부러웠다.바닷바람이 코를 자극해 객지에서 감기들까봐 숙소로 돌아와 조용한 밤을 보냈다. 다음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바닷가에 잠시 단체 휴식시간을 가졌다. 아담한 바다포구와 어우러진 바다 풍경을 좋아한다.가까이에서 있는 작은 섬에서도 고기..

일상의 행복 2021.05.25

늘 곁에 있었지만 그 때는 몰랐던 행복을 만나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내가 관심 있어 하는 것이 가장 잘 보입니다. 당신이 지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당신이 지금 관심 있어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행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한 삶을 위한 생애설계 노트 만들기” 키워드: 행복, 꿈, 퇴직, 은퇴, 웰다잉, 실천, 운동, 일, 공부, 관계 봉사. 좋은 인상 만들기. 좋은 목소리 만들기. 부자 되기. 글쓰기, 책 쓰기 **인생의 소중한 5가지(라이프 포트폴리오) -나(자존감, 마음 챙김), 건강, 사람, 사랑, 공부 -일, 영양, 관계, 배움, 나눔 **인생의 희노애락 부귀빈천(富貴貧賤), 현우수요(賢愚..

청량사 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부산 청량사 부산 강서구 명지동은 낙동강 삼각주에 자리잡은 곳이다.어촌과 농촌이 공존했던 곳인데 지금은 신도시 개발지역으로 많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이곳에 150년 전에 마을의수호신인 당산할머니를 모신곳으로 유래된 청량사가 있다.오래된 팽나무숲안에 다소곳이 자리한 이곳은 주변 신도시 개발공사로 큰 도로가 생기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4월 초파일이면 아내와 둘이서 부처님에게 소원 빌며 절하고 절에서 주는 비빔밥을 맛있게 뚝딱 먹고 당산나무에 손녀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리본을 달고,기와장에 소원을 적고 절짓는데 공덕을 보태는 행위를 통해 일상의 행복을 누린다. 올 해는 코로나때문에 마스크를 하고 조심스레 걸어가는 길에 청량사 가는 길이이라는 표지판이 교회가는 길과 같이 있어서 신기해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일상의 행복 2021.05.19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ㅡ김정우 크레파스로 하얀 도화지에 파란 하늘을 먼저 그리면 버스는 언덕길을 헐떡이며 올라 집을 다 그리기도 전에 바닷내음 나는 산등성이에 멈쳐요. 오래된 골목들이 더덕더덕 붙은 가난한 눈꼽을 훔치며 낯선 사람들의 발자욱소리에 들 뜬 하루로 마중을 해요. 오래된 아주 오래된 이야기는 박제가 되어 스레트 집 벽에 붙어서 말을 시작하려 하지만 스무살 젊은 연인들의 귓전에 닿기도 전에 스마트 폰 카메라 속으로 들어가 버려요. 내 스무살 전후에 살았던 골목길에 달린 부엌이 있는 방들이 스물스물 손을 내밀어 걸음을 멈쳐요. 꿈에 취한 소년의 휑한 눈길엔 바다로 향해있는 창문이 너무 작아요. 거미줄처럼 촘촘한 골목길엔 아지랑이같은 추억들이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148계단을 숨차게 달려요. 아아! 기억의 ..

좋은 시 산책 2021.05.18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