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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66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 여행의 마지막 순간에 네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인가는 앞으로 네가 여행을 하면서 만들어 가게 되어 있단다. 네가 선택한 서로 다른 길들에 의해 네 인생이 완성되어 가는 법이지. 네가 한 선택과 그 길이 너를 이루어 가고 있는 모습에 더해지거나 빠지는 거란다. 그리고 네가 어떤 길을 선택하든 간에 여행이란 반드시 끝나기 마련이지.

좋은 글 산책 2022.08.30

잃어버린 자아 찾기

잃어버린 자아 찾기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자신의 삶을 노동, 인간관계, 가족, 공동체 사회, 건강 등의 삶의 구석구석까지 건드리면서 굴러가는 거대한 바퀴라고 생각해 보는 것이다. 물론 바퀴의 중심은 지식, 지혜, 경험의 정수인 자아이다. 삶의 중심과 연결된다는 것은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나 자신이 소망하는 것과 더욱 가까이 연결된다는 것이자. 나아가 뚜렷한 목적 의식을 갖게 되고 삶이 보다 의미 있어지는 것이다. 잃어버린 것 같은 '무엇인가'를 제대로 인식하려면 연인이나 친구를 사귀듯이 자아와 친숙해져야 한다. 다시 말해 자신에게 많은 시간과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자아에 이르는 길은 상당히 많다. 몇가지만 예로 들어 보자. -자아와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데는 일기..

좋은 글 산책 2022.08.26

지금이 최고입니다.

지금이 최고입니다. 지금 여기 일어나고 있는 일이 무엇이든 가장 좋은 것입니다. 지금이라는 이 순간은 언제나 나에게 최고의 상태입니다. 지금이 가장 좋으며 알맞는 때입니다. 지금을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이를 잊어버리고 지금의 환경이나 인연을 거부하는 것은 생명의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가난하면 가난한 대로, 병이 있으면 있는 대로 좋습니다. 지금 그대로가 최선이므로 여기에 합일해서 만족하는 것이 극락입니다. 나에게는 지금이 전부이고 지금밖에 없습니다. 지금보다 나은 무엇이 되고 싶다는 일체의 소망을 버립니다. 나는 지금을 여실히 바라봅니다. 이순간 잠시도 멈추지 않고 새롭게 태어나고 있으며 창조되고 있습니다. 내쉬고 들이쉬는 숨과 지금의 움직임과 활동에 깊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좋은 글 산책 2022.08.22

그 순간에 자신을 완전히 바치고 몰입하면.

그 순간에 자신을 완전히 바치고 몰입하면. 모든 시작(과 창조)의 실행에 있어 한 가지 기본적인 진리가 있는데, 그것을 모르면 수많은 아이디어와 빛나는 계획이 죽어버린다. 그 순간에 자신을 완전히 바치고 몰입하면, 그 후에 신의 섭리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그리 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일어날 법하지 않을 일들이 정말로 눈앞에 펼쳐진다. 그 결심으로부터 흘러나온 모든 사건들은 강물이 되어 흐르고, 우연한 사건, 우연한 만남, 우연한 도움들이 모두 우리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 그 누구도 자기에게 오리라고 꿈을 꾸지 못했던 것들도 다 내 편이 된다. -쾨테

좋은 글 산책 2022.08.16

용서는 쉽지 않다.

용서는 쉽지 않다. 용서는 구체적인 사랑의 행위이다. 물론 용서는 쉽지 않다. 그래서 용서란 고슴도치를 껴안는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고통과 희생을 감수하는 것이다. 이제 그 사람을 찾아가서 마음을 터놓고 과거의 감정을 얘기할 필요도 있다. 용서란 상대방이 어떤 일을 했어도 그 사람을 받아들이겠다는 지속적인 약속이다. 한 번의 행동에 그치지 않고 그 용서의 약속을 지켜 나가도록 늘 자신을 점검하고 두 번, 세 번 용서하는 행동을 반복해야 할 것이다. 나를 괴롭혔던 상대는 자기 입장이 있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내가 나이가 든 후에 나에게 힘든 상황을 만들었던 사람들도 용서해야 한다. 그들 또한 그 자신의 어린 아이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신의 상처를 가지고 타인에게 상처를 입힌 것일 수도 있다. 용서는..

좋은 글 산책 2022.08.15

자신의 인생을 산다는 것

자신의 인생을 산다는 것 인생관과 가치관이 선명한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주체성이 확실한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다. 정체성이 확립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판단도 합리적으로 내리고 취사 선택도 명쾌하다. 우물쭈물 우유부단하지 않다. 할 일과 안 할 일을 구별하고 내 일과 남의 일이 선명하게 구별된다. 남의 판단에 의존하거나 남을 졸졸 따라다니지도 않는다. 남의 눈치 볼 필요도 없다. 판단과 선택의 주제가 선명하다. 자기가 마음의 주인이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정신병에도 걸리지 않느다. 자유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우선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인생은 내가 주인이 되어서 산 만큼만 내 인생이다. 남들의 욕구와 기대, 판단에 맞춰 산 인생은 아주 모범적으로 인생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사람..

좋은 글 산책 2022.08.14

나를 바라봐 주자

나를 바라봐 주자 먼저 나를 바라봐 주자. 사람은 자신을 알아갈수록 편안하고 자유로워진다. 나를 바라보면 나를 알아가게 된다. 혹 새로이 알게 된 나 자신이 맘에 들지 않아도, 부족해도 그대로 나로서 인정해 주자. 그동안 수고했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인정해 주자. 그리고 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면 그 상처를 싸매 주자. 힘들었을거라고, 그리고 이젠 지난 일이이라고 위로해주자. 그리고 상처를 준 사람을 이해해 보도록 하자. 그에겐 그 몫의 상처가 있어 나를 아프게 했던 것이라고 말이다. 그를 용서하고, 이젠 내가 그와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잡자. 그는 부모님일 수도 있고 남편이나 아내일 수도 있다. 그들의 아픔을 바라보고 그들을 용서하고, 관계를 회복해 가자. 나는 과거에 발목 잡혀 고통 받는 존재가..

좋은 글 산책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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