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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곁에 있었지만 그 때는 몰랐던 행복을 만나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내가 관심 있어 하는 것이 가장 잘 보입니다. 당신이 지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당신이 지금 관심 있어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행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한 삶을 위한 생애설계 노트 만들기” 키워드: 행복, 꿈, 퇴직, 은퇴, 웰다잉, 실천, 운동, 일, 공부, 관계 봉사. 좋은 인상 만들기. 좋은 목소리 만들기. 부자 되기. 글쓰기, 책 쓰기 **인생의 소중한 5가지(라이프 포트폴리오) -나(자존감, 마음 챙김), 건강, 사람, 사랑, 공부 -일, 영양, 관계, 배움, 나눔 **인생의 희노애락 부귀빈천(富貴貧賤), 현우수요(賢愚..

대저 생태공원에서 하늘로 날다

꽃밭 위에구름을 타고 하늘 높이 높이 오르는나의 마음이너무도 가볍다.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기는 힘들다.자연의 힘이 무지 크기 때문인지도 모른다.사람들은 자연을 파괴하여 도시를 만들고 도시속에서 사람들은 쾌적함을 누린다.그러면서도 자연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도심의 삶이 너무 단조롭거나 지칠때면 자연을 찾아 위안을 얻고자 한다.자연은 늘 변한다.변함이 주는 새로움이 큰 매력이다.그래도 본래의 기질을 바꾸지 않는다.그래서 사람들은 자연을 더욱 찾는다.늘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변함없는 사람이 늘 그립듯이 우리는 그런 자연에 의지하고 싶어한다.땅과 하늘 사이에 있는 모든 만물이 조화를 이루며 사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꾼다.땅과 유채꽃과 고층아파트 건물과 하늘과 구름만이 조화를 이루고..

일상의 행복 2021.05.22

청량사 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부산 청량사 부산 강서구 명지동은 낙동강 삼각주에 자리잡은 곳이다.어촌과 농촌이 공존했던 곳인데 지금은 신도시 개발지역으로 많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이곳에 150년 전에 마을의수호신인 당산할머니를 모신곳으로 유래된 청량사가 있다.오래된 팽나무숲안에 다소곳이 자리한 이곳은 주변 신도시 개발공사로 큰 도로가 생기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4월 초파일이면 아내와 둘이서 부처님에게 소원 빌며 절하고 절에서 주는 비빔밥을 맛있게 뚝딱 먹고 당산나무에 손녀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리본을 달고,기와장에 소원을 적고 절짓는데 공덕을 보태는 행위를 통해 일상의 행복을 누린다. 올 해는 코로나때문에 마스크를 하고 조심스레 걸어가는 길에 청량사 가는 길이이라는 표지판이 교회가는 길과 같이 있어서 신기해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일상의 행복 2021.05.19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ㅡ김정우 크레파스로 하얀 도화지에 파란 하늘을 먼저 그리면 버스는 언덕길을 헐떡이며 올라 집을 다 그리기도 전에 바닷내음 나는 산등성이에 멈쳐요. 오래된 골목들이 더덕더덕 붙은 가난한 눈꼽을 훔치며 낯선 사람들의 발자욱소리에 들 뜬 하루로 마중을 해요. 오래된 아주 오래된 이야기는 박제가 되어 스레트 집 벽에 붙어서 말을 시작하려 하지만 스무살 젊은 연인들의 귓전에 닿기도 전에 스마트 폰 카메라 속으로 들어가 버려요. 내 스무살 전후에 살았던 골목길에 달린 부엌이 있는 방들이 스물스물 손을 내밀어 걸음을 멈쳐요. 꿈에 취한 소년의 휑한 눈길엔 바다로 향해있는 창문이 너무 작아요. 거미줄처럼 촘촘한 골목길엔 아지랑이같은 추억들이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148계단을 숨차게 달려요. 아아! 기억의 ..

좋은 시 산책 2021.05.18

사상로터리 풍경

사상 로터리 풍경 ㅡ김정우 방금 두 칸짜리 경전철이 손녀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처럼 천천히 강쪽으로 굴러가고 5월 오후의 하늘은 파랗다. 산쪽 푸른 숲속에 빨간 벽돌 대학교 건물이 묻혀서 머리만 살짝 내밀어 내가 공부하는지 내다 보는듯 그 밑 산복도로에 차들이 무수히 왔다갔다해도 흰구름은 여전히 여유롭다. 9층 사무실 창문 너머에 지하철 공사 소리가 들려도 로터리에 사람들의 발걸음은 늘 빠르다. 이곳은 국제상사라는 큰 신발공장이 있었고,포프라마치라는 유흥가가 있었고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어 늘 가고 오는 사람들의 숱한 마음들이 머물다 가는 곳 지하철이 지나고 경부선경전선 기차가 지나고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고 공항가는 경전철이 있는 곳 내가 그랫듯 사람들은 각자의 사연을 안고 이 곳에 오고 간다. 사상로터리에..

좋은 시 산책 2021.05.18

어느 9세기 왕의 충고

너무 똑똑하지도 말고, 너무 어리석지도 말라.너무 나서지도 말고, 너무 물러서지도 말라.너무 거만하지도 말고. 너무 겸손하지도 말라.너무 떠들지도 말고 , 너무 침묵하지도 말라.너무 강하지도 말고, 너무 약하지도 말라.너무 똑똑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걸 기대할 것이다.너무 어리석으면 사람들이 속이려 할 것이다.너무 거만하면 까다로운 사람으로 여길 것이고너무 겸손하면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너무 말이 많으면 말에 무게가 없고너무 침묵하면 아무도 관심갖지 않을 것이다.너무 강하면 부러질 것이고너무 약하면 부서질 것이다.-코막(9세기 아일랜드의 왕, 아일랜드 옛 시집에서)=>살면서 부모님으로 받은 교육,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하는 말들은 그 때는 공감되기 보다는 그래야만 하는 것으로 알고 무의식속에 각인..

좋은 시 산책 2021.05.16

가장 멋진 곳

"매일이 위대한 날이다. 내가 있는 곳이 바로 멋진 곳이고, 내가 가고 있는 곳이 가장 멋진 곳이다"라고 말하면서 인생의 꾸려 가세요. ㅡ웨인 다이어 지음,'인생의 태도' 중에서ㅡ =>좋은 책은 다시 또 보고싶은 책이다. 웨인다이어의 인생의 태도가 그렇다. 인생에 태도에 대해서는 누군가에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쉽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어렵다. 인생의 태도는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다. 작가의 생각이 다 내 맘에 드는 것은 아니다.그러지만 작가가 주장하는 것은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냐에 따라 내 인생의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인생이 주어진 각본대로 살아가는것은 아니다. 어떤 변수가 생겨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직장에 있을 때 후배 여직원이 이번 인사인동에 다른..

좋은 글 산책 2021.05.14

친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

사전에 친구란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이라고 나온다.살면서 다양한 경로의 친구를 사귀게 된다.친구란 그 시절의 내 삶을 공유한 사람으로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친구로 인해 삶의 위안을 받기도 하고,성장하기도 한다.세월이 흘러도 계속 친구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고,여러가지 이유로 멀어진 경우도 있다.여전히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여럿이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다.세월의 흐름속에서 친구의 결이 굵어지기도 하고,얇아 지기도 한다.친구는 또 다른 나의 분신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친구사이를 잘 가꾸어 온 것이다.어제 물어보살(서장훈,이수근 )예능 프로에 14년지기 7명의 친구가 2명의 친구의 갈등으로 힘들다며 해결하러 나왔었다.보살의 답은 다 각자의 길을 가는걸로 해결을 보라한다. 그것을 보면서 친한 ..

일상의 행복 2021.05.11

일주일의 피로야, 잘 가라.

주말을 기다렸다가 정작 주말에 하는 일이란 중요한 행사가 있는 것 빼고는 밀린 잠 자기, 밀린 청소하기, 밀린 드라마 보기, 좀 더 많이 걷기, 컴퓨터 앞에서 블러그와 놀기, TV보기, 보지도 않을 무료 영화 찾기, 읽다만 책 읽기, 그리다 만 수채화,연필화 그적거리기. 그러다 소파에 늘어져 퍼져서 살찌우기가 결론이다. 그래서 그러기 전에 먼저ㆍㆍㆍ 오늘은 블루CL에서 커트와 염색을 하고 염색약을 없애준다는 4,000원짜리 케어를 하면 커트할 때 안해주는 머리감기도 해주고,머리 맛사지기로 '들들들' 머리 안마도 해준다, "아 시원하다" 건강 검진후 골다공증상이 있다고 해서 3개월마다 맞는 비타민D주사 맞으러 정형외과에 가서 주사맞고,어깨통증이 재발해서 신경주사 맞고 나면,서비스로 도수치료하는 젊은 물리치..

일상의 행복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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