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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진 곳

"매일이 위대한 날이다. 내가 있는 곳이 바로 멋진 곳이고, 내가 가고 있는 곳이 가장 멋진 곳이다"라고 말하면서 인생의 꾸려 가세요. ㅡ웨인 다이어 지음,'인생의 태도' 중에서ㅡ =>좋은 책은 다시 또 보고싶은 책이다. 웨인다이어의 인생의 태도가 그렇다. 인생에 태도에 대해서는 누군가에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쉽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어렵다. 인생의 태도는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다. 작가의 생각이 다 내 맘에 드는 것은 아니다.그러지만 작가가 주장하는 것은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냐에 따라 내 인생의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인생이 주어진 각본대로 살아가는것은 아니다. 어떤 변수가 생겨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직장에 있을 때 후배 여직원이 이번 인사인동에 다른..

좋은 글 산책 2021.05.14

친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

사전에 친구란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이라고 나온다.살면서 다양한 경로의 친구를 사귀게 된다.친구란 그 시절의 내 삶을 공유한 사람으로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친구로 인해 삶의 위안을 받기도 하고,성장하기도 한다.세월이 흘러도 계속 친구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고,여러가지 이유로 멀어진 경우도 있다.여전히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여럿이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다.세월의 흐름속에서 친구의 결이 굵어지기도 하고,얇아 지기도 한다.친구는 또 다른 나의 분신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친구사이를 잘 가꾸어 온 것이다.어제 물어보살(서장훈,이수근 )예능 프로에 14년지기 7명의 친구가 2명의 친구의 갈등으로 힘들다며 해결하러 나왔었다.보살의 답은 다 각자의 길을 가는걸로 해결을 보라한다. 그것을 보면서 친한 ..

일상의 행복 2021.05.11

일주일의 피로야, 잘 가라.

주말을 기다렸다가 정작 주말에 하는 일이란 중요한 행사가 있는 것 빼고는 밀린 잠 자기, 밀린 청소하기, 밀린 드라마 보기, 좀 더 많이 걷기, 컴퓨터 앞에서 블러그와 놀기, TV보기, 보지도 않을 무료 영화 찾기, 읽다만 책 읽기, 그리다 만 수채화,연필화 그적거리기. 그러다 소파에 늘어져 퍼져서 살찌우기가 결론이다. 그래서 그러기 전에 먼저ㆍㆍㆍ 오늘은 블루CL에서 커트와 염색을 하고 염색약을 없애준다는 4,000원짜리 케어를 하면 커트할 때 안해주는 머리감기도 해주고,머리 맛사지기로 '들들들' 머리 안마도 해준다, "아 시원하다" 건강 검진후 골다공증상이 있다고 해서 3개월마다 맞는 비타민D주사 맞으러 정형외과에 가서 주사맞고,어깨통증이 재발해서 신경주사 맞고 나면,서비스로 도수치료하는 젊은 물리치..

일상의 행복 2021.05.08

말그릇

말그릇 -김윤나 지음- 자신을 알고,이해하고,용서하고, 화해하며 격려하는 연습이 안 된 사람이 다른 사람에 대한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기란 어렵다. ㆍㆍㆍㆍㆍ 적극적으로 자기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은 무조건적인 존중과 따뜻한 관심의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본다.꾸준히 자기 성찰을 해온 사람들은 완전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너 그동안 힘들었지,잘 견뎌 왔어,후회와 실수도 있었지만,그것도 나의 모습인걸,여기까지 오느라 수고 많았어." 하고 자신을 다독일줄 알고,그 힘으로 또 다른 고비를 넘기면서 앞으로 나아간다.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간다. 사람들은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을,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것을,나도 꽤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받고 싶..

좋은 글 산책 2021.05.07

소소한 것들이 주는 행복

거울+빗 시인의 글이 있는 일력(전출간 여직원이 선물주고 감)/거울과빗/의자등받이/커블/휴대폰받침대/시계/포스트잇고정대/고객신분증꽂이/껌과 안경딲이/고객용볼펜꽂이등등 그밖에 더 있음. 제가 근무하면서 불편한 것,필요한 것등을 다있소,문구점,마트,인터넷등을 통해 구해 나만의 편리한 상담실,행복한 상담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따라하지 마세요~ㅎㅎㅎ

일상의 행복 2021.05.04

경주,동궁과 월지의 밤은 황금색이다

이곳은 통일신라시대의 궁궐터의 하나로 태자가 기거하였던 동궁이었다.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귀한 손님이 오면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현재의 모습은 자료에 근거해 복원된 모습인데 예전에 안압지로 불리기도 했다. 연못과 누각및 잔디가 잘 가꾸어져 있어 경주 나들이에 안성마춤인 곳이다,낮이든 밤이든 그 경치가 빼어나 오래 머물고 떠나기 싫은 곳중에 하나라 가족과도 친구와도 가본곳이라 친근함이 더 하다.

일상의 행복 2021.05.01

5월의 꽃밭에서 꽃이름을 배운다

꽃은 사람의 마음따라 어예쁨을 달리한다. 어떻게 가꾸는냐에 따라 그 아름다움이 더 빛나게 된다. 꽃은 사람의 눈에 따라 달라보인다. 좋은 사람의 눈에는 더 예뻐 보인다. 꽃은 이름을 알면 더 사랑스럽다. 내가 너의 이름 부를 때 너는 나에게 하나의 의미가 되는 것처럼~ =>햇살나그네: 장모님은 꽃밭을 가꾸는 즐거움에 사시는것 같다.100여종의 꽃들이 꽃밭에서 장모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것 같다.철마다 다르게 피는 꽃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이름을 모르지만 꽃들은 예쁘다.동네 사람들도 길가다 걸음을 멈추고 꽃구경하다가 간다고 한다.보는사람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일이다.

일상의 행복 2021.05.01

하신마을 바닷가는 사라지지 않는다.

바람과 사투중인 당산나무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소재하는 하신마을은 바닷가 마을로 명지신도시건설로 마을은 없어지고 바닷가 부두에는 여전히 고기잡이 김양식을 하는 배들이 정박해 있다.부두 맞은편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있다. 이곳은 옛날에 큰 염전으로 유명했지만 사라지고 없고 아파트단지에서 바닷가쪽으로 상가들이 여러채 들어서서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영화관 작은 호텔들도 들어선다는 광고가 보이기도 한다. 마을이 있는 곳에 처녀 할매를 모시는 당산이 단장 되어있다.마을 사람들이 1년에 한번씩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내가 간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당산나무 가지들이 그야말로 출렁거리는 모습이 무서웠다. 그렇지만 흰색과 빨간색으로 단장한 작은 등대가 있는부두는 오래전의 정취를 아직 뽐내고 있어 보기가 좋아 오랜 시..

일상의 행복 2021.04.25

명지동 들판을 걸으며 생각나는 것들

명지국제신도시,논밭이 아파트로 바뀌는 신도시,1차 지구 아파트단지에 살고 있는데,2차 부지 보상이 끝나고 6월부터 택지조성에 들어간단다.아직 채소를 재배중인 토지와 사람이 떠나고 난 빈집과 공장들을 지나면서 아직 머물고 있는 농촌의 모습을 담았다.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동심이 살아나서 기분좋은 시간들을 담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다.

일상의 행복 2021.04.25

청사포 열차 여행

해수욕장 동영상 경치 토요일 아침,명지에서 승용차로 한시간 정도 가서, 해운대 청사포에 주차하고 해운대 관광열차를 타고 약 10분정도 가니, 송정역 종점에 도착했다.한 칸에 50 명정도 탄다는 안내원의 말처럼 바다로 향해있는 2열로 된 나무의자에 한칸 띄우고 앉아서 이야기에 빠진 아이들, 그 뒤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바람 이 제법 불어서 하얀 파도를 만드는 바다를 보며 나들이를 즐겼다.우리 부부는 왕복기차표를 사긴했지만 올 때는 걸어서 바닷가의 풍광을 즐기며 손잡고 2,2킬로 거리를 약 30분 정도 걸어서 청사포에 도착해서 화장실에 가고 싶어 카페베너에 들러 아메리카노를 사서 차에서 마시며 집에 와서는 라면에 금요일에 먹다 둔 치킨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송정해수욕장에 도착하기전 찍은 동영상의..

일상의 행복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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